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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없는일상/@책상위일기장

앓는 소리

by 댓글다는우주인 2009. 5. 11.

내가 요며칠 우울하게 내가 적응 못한거라고 자책했으니,
앓는 소리 좀 하자.

오자마자 빡세게 일줘놓고
택도 없는 일정에 택도없는 갑님 붙여줘놓고
어차피 니가 할꺼니까 하는 맘으로 별거 없다고 말한거.
대책없이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거.
밉상들.


하늘에 계신 조상님, 조상님 친구분들, 하느님, 부처님, 성모님
누가 되셨던 위에 계신 높으신 분들,
어쨌거나 무사히 끝나게 해주세요.
이 대책없는 프로젝트만 끝나면 제가 정말 열심히 살께요.


저... 식도염도 재발했구요.. 피부도 엉망이구요... 손도 열라 후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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