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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없는일상/@라잌아이폰

아이폰 두둥- 개봉박두!

by 댓글다는우주인 2009. 12. 4.

오늘내일 하던 아이폰이 드디어 두손에 들어왔다.
금강몰 PT를 마치고 직퇴를 허락받고 룰루랄라 집으로 향하는 길 일찍끝난 기념으로 전화나 한통화 하려는데,
이게 왠일

"등록 후 사용하세요" 란다!!!

이 말은 즉, 아이폰이 왔단 말인가??!?@#?@!#?3


허겁지겁 부랴부랴 회사로 돌아갔는데..
왠열 아이폰은 없고.. 순간 회사사람들이 장난 치는 줄 알고 발끈할 뻔했지만,
알고보니 왕새가 내 대신 지랄지랄 해준덕에 ㅋㅋㅋㅋㅋㅋ

쨔쟌-
곱게 우숙경님이라고 써있는 아이폰이 두손에!




블랙은 박스도 블랙이더만 화이트는 박스도 화이트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애플이라면 역시 화이트라는 생각을 하고 화이트를 골랐는데.
잠깐 아. 그냥 블랙할까 고민도 했으나. 받아보니 잘했다 싶다.

눈 부신 화이트의 그 뒷면


박스를 뜯어보니, 역시 다른 블로그에서 본 대로 아답터와.. 이어폰과 케이블이 이쁘게 들어있고,


정말 mistyfirday님 블로그에서 본대로 어쩐일로 설명서도 들어있다.

아, 무엇보다도 이어폰에 리모컨.. 간지나게 만들기도 하였어라.

그리고 애플스티커와.. 뭔지 모를.. 절대 우리 잡스씨가 필요없는 건 안 넣었을텐데..
도대체 어디에 붙이라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이것의 정체는.. 잠시후에..
처음에 그림만 보고는 줄을 달 수 있단 얘긴가 했는데... 후후후..

고운 우리 아이폰님 스크라치 나시기 전에 미리 사둔 필름 붙이기


보호 필름으로 곱게 단장하시고 한 컷.
수전증이 있다고 누가 필름을 못 붙일꺼라 말하던가.. 완벽해!

다시 돌려봐도 훠훽트!!!!

그리고 전원을 켜주면, 후훗


. 그럼 아까 패스한 녀석의 정체를 살피기 위해 아이폰을 좀 더 자세히 보자
위쪽을 살펴 보면 왼쪽 부터 전원키, 그리고 중앙엔 무언가.. 오른쪽은 이어폰 단자.
중앙에 있는 녀석이 바로


광고로 유명한 유심칩을 넣는 곳이다. 아까 본 그녀석으로 쿡 찔러주면

이렇게 유심이 나온다. ㅋㅋㅋㅋ
밧데리 일체형이라 위쪽으로 넣은 것이다... 아.. 이 빼어난 디자인 센스

왼쪽은 진동전환키와 볼륨조절키

핀이 나갔지만 요렇게 해두면 벨소리 모드이다.

아랫쪽을 보니 스피커와 충전단자가 있다.


뒷면을 자세히 한번 더 보면


300만 화소라는 카메라가 보인다.. 화질은 예전 전화만은 못 한 것 같지만.. 지못미 5150 ㅠㅠ



쨔잔- 이것이 통화모드-


오자마자 이것저것 연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올리니 이시간..
다국어가 지원되는 통에 일본어로 문자도 날릴 수 있다는 기쁨에 양여사랑 쏭양한테 메일도 쏴주고,
일단 네이버 계정을 알려줬는데, 아 근데 메일 계정 부분은 좀 다시 함 봐야겠다.

벨소리 만들기에 정신을 놔서 시스털한테 컴퓨터를 넘겨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ㅋㅋㅋ
어쨌든 벨소리 만들기는 다음시간에. ㅋㅋㅋㅋㅋㅋ

아~~ 어쩜 기다린 보람이 있어!!!! 으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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