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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없는일상/@책상위일기장294

d-26 얼릉얼릉 아. d-26 이지만, 실제로는 이번주 5일이 제대로 일하는 마지막주라 제일 빡세야 하는데, 나이키 접수 한다고 10분아이패드 케이스 산다고 30분아이폰5 리뷰 글 보느라 30분이것저것 30분정작 업무관련해서는 10분쯤? 얼릉 템플릿 만들고, 리포트도 쓰고, 파일도 정리하고.. 얼릉얼릉 2012. 9. 24.
무제 의욕적인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기가 다 빨려서 한 것 없이 지친다. 나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자꾸 나한테 물으면 어쩌란건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9. 12.
내가 원하는 아프로헤어 내가 하고 싶은 아프로는 바로 이 머리,나중에 꼭 한번 해야지. 2012. 9. 6.
비 오는 새벽 # 그동안 나는 얼마나 무관심했던가.를 깨닫고 있다. 다 알고 있고 다 듣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은 정말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슬프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다는 현실도. 미안해요.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는 일이 얼마나 쓸쓸한지 알면서 나는 그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한다. 그러다가도 오늘 같은 날이면 이내 안쓰러운 마음도 든다. 하지만 역시나 이젠 돌이킬 수 없다. #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다. 그래서 괜히 애먼사람 잡고 자잘못을 따진다. 얼마나 어이 없고 짜증날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그게 논리라고 우긴다. 그러고 남는 건 후회뿐인데 말이다. # 그냥 다 귀찮다. 지금은 그것뿐이다. 2012. 9. 5.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요. 왜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는데,요 며칠 갑자기 동물 실험을 안 하는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다.사실 동물실험은 화장품 뿐만 아니고 생활용품들에도 꽤 있었다! 새로 화장품을 살 때도 됐고, 기존에 쓰던 것들도 라인을 좀 바꾸고 싶기도 하고 해서나부터 소소하게 시작해볼까 싶어 겸사겸사 검색에 검색하기를 4일째. 토끼실험의 잔인한 사진도 보고.. ㅠㅠ 동물실험 퍼포먼스를 하는 사진도 보니 그냥 정내미가 뚝. 그동안 사용하던 건랑콤(스킨, 로션, 에센스, 선크림, 비비, 수분크림, 아이라이너)을 메인으로 SKII(에센스, 토너, 아이크림, 수분크림), 바비브라운(파우더,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맥(립스틱, 블러셔), 휴고네츄랄(미스트), 크라란스(넥크림, 바디 계열), 뉴트로지나(클렌징폼, 썬크림), 바디.. 2012. 8. 31.
아닌 새벽에 궁금증 2012년 8월 27일 오전 02시 27분 현재 갑상선으로 추정되는 위치에 도드라지게 보이는 혹이 있는데, 누르면 조금 아프고 침 생킬 때도 조금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갑상선항진증 뭐 이런건 아니고 물혹이 있는 경우, 간혹 이 녀석이 딱딱해지는 느낌 혹은 눈에 보이도록 붓는 증상과 잠이 안 오기도 합니까? 이틀전에 와인을 한 병정도 마셨고, 요즘 조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 혹시 감정기복이 심한 것도 증상에 포함되는지? 라고 물어보고 싶은데 어딜가야 하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그 후에 조금 당기는 느낌은 그 다음날 아침 매우 심해졌고, 당기는 게 아니고 아프다는 느낌이 들정도여서 늘 가던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갑상선 주위에 염증이 생겼단다. 3일 정도를 고생했는데, 목 .. 201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