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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다는 우주인의 2012년 12월 03일 잡담 스믈 똑똑 혹시 스쿱 미디어의 스믈님이 스믈님이세요?(일단 질문하고 본다) 2012-12-03 23:21:53 이 글은 댓글다는우주인님의 2012년 12월 0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2. 12. 4.
서칭 포 슈가맨, 늑대소년, 내가 고백을 하면, 심플라이프, 우리도 사랑일까 백수인 덕분에 11월엔 꽤나 영화를 많이 봤다. 남자친구랑 본게 하나도 없다는게 반전. 서칭 포 슈가맨 (2012) Searching for Sugar Man 9.5감독말리크 벤디엘로울출연말리크 벤디엘로울, 로드리게즈정보다큐멘터리 | 스웨덴 | 86 분 | 2012-10-11 사실은 날씨가 꽤 추운 날이였고, 몹시 피곤해서 영화 상영 도중에 잠깐 졸았다.근데 그 때 들은 음악이 내내 머리에 맴돌아서 OST를 줄창 들었던 영화.줄거리는 간단한데. 미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어떤 가수가 남아공에서는 비틀즈급 대우를 받는 초대박 가수인 로드리게즈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영화. 꼬막모임에서 현민군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천을 해서 한 번 봐야지 했는데 가수의 다큐 답게 음악이 정말 눈물나게 훌륭했다.. 2012. 11. 29.
루퍼 10월 영화 루퍼 (2012)Looper 8.3감독라이언 존슨출연조셉 고든-레빗, 브루스 윌리스, 에밀리 블런트, 폴 다노, 자니 영 보쉬정보SF, 액션 | 미국 | 119 분 | 2012-10-11 애인이 있는데 오히려 영화 보기 성적은 저조한 느낌적 느낌으로 10월도 딸랑 루퍼 한편. 영화의 구성도 좋고 반전도 있고 영화 연출이나 구성도 꽤 좋았지만 나는 이 영화에서는 조셉 고든 레빗이라는 이 배우의 이야기를 좀 길게 하고 싶다. 아역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난 2009년쯤인가 500일의 썸머에서 그를 처음 만난다. 실제로 처진 조셉의 눈은 다른 누가 더 그 보다 잘 어울릴 톰을 표현할 수 있었을까. 일년 뒤 인셉션에서 다시 만난다. 맙소사. 이 조셉이 그 조셉이란말인가!어리숙한 느낌마저 들던 톰은 어느.. 2012. 11. 21.
어느 백수의 잉여일기 아이패드에 아이튠즈 계정이 연결되지 않아서 잡소리 한마디.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퇴사 처리가 된 날짜를 기준으로 하면, 고작 4일째. 옛 어른(?) 말씀에 노는 것도 젊어서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다. 나이 먹고 놀라니까 신경 쓸 것도 많고 괜히 눈치 보여서 편하게 놀지를 못하겠다. 집 안일 - 요즘 가장 골치 아픈 문제 - 도 해야하고, 새 일자리도 구해야 하고, 시집 갈 준비도 해야 하고 분명 정신 없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고. 잘 안 될 것 같고 예상할 수 없다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는 듯.. 물론 내가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거나 쓰러져가는 집의 소녀가장은 아니지만. 지금 집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시간 때우기 좋을 만한 것들 - 책, 아이패.. 2012. 11. 9.
SK-II 스킨 시그니처 크림 홍콩 나갈 때 면세점에서 사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12만원대였던..상품검색 해보니 가장 저렴한 가격은 11번가고 비싼곳은 19만원정도까지 하니 참고하시고. [SK-II] 스킨 시그니처 50g가격114,000원판매몰11st카테고리스킨케어/메이크업 > 기초 > 스킨 SK-II는 누룩곰팡이 냄세 나는 에센스하고 스킨토너만 사용했는데,홍콩 나가는 길에 면세점 들렸으니 하나 사볼까 싶어서 구매했던 수분크림. 보통의 다른 화장품의 크림타입과 비슷한 재질인데, 약간 묽은편이라고 생각했으나, 날씨가 차지니까 묽음이 덜 해졌음. 묽다의 반대말이 뭐지... =ㄱ= 바를 땐 어라 좀 두껍다? 느낌이 드는데 바르고 나면 그런 기분은 없고 한겹 코팅되고 쫀쫀해지는 기분.환절기를 잘 타는 피부라. 겨울에서 봄으로.. 2012. 11. 2.
광해, 왕이 된 남자 9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8.5감독추창민출연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정보드라마, 시대극 | 한국 | 131 분 | 2012-09-13 9월엔 왜인지 모르겠지만, 본 영화가 광해뿐이네. 추석 연휴 때문인가?? 신은 이병헌에게 연기력을 주시고는 키를 앗아가셨다.역시 이병헌.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지만, 한효주 옆에 섰을 때 아쉬운 건 나만 그랬나? 때가 때인 만큼. 정치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그냥 그 시절 광해라는 임금의 다른 해석이 좋았고, 이병헌의 매력적인 연기에 박수를. 그래 이병헌 정도면 민정이랑 사귀어도 되지 머... 2012. 10. 16.